‘속사정 쌀롱’ 측 “유세윤, 오늘 신해철 대신 녹화투입”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23 17: 05

개그맨 유세윤이 심정지로 쓰러진 가수 신해철 대신 ‘속사정 쌀롱’ 녹화에 참여했다.
23일 JTBC ‘속사정 쌀롱’ 측은 “유세윤이 오늘 심정지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신해철을 대신해 일일 MC로 투입됐다”고 밝혔다.
‘속사정 쌀롱’은 신해철을 비롯해 유종신, 진중권, 장동민, 강남이 MC로 출연, 이날 제작발표회와 2회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해철의 갑작스러운 건강이상으로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그러나 녹화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아직까지 ‘속사정 쌀롱’은 오는 26일 첫 방송돼 있기 때문에 2회 녹화가 진행돼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제작진이 유세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유세윤이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 이날 녹화가 이뤄진다.
한편 ‘속사정 쌀롱’은 실험, 또 데이터 등을 통해 사람들의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 다양한 방식의 심리 실험을 통해 이와 관련된 일상다반사부터 사회이슈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나눠보는 심리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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