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라면에 치약·스마트폰·도민준까지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10.23 17: 37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이 화제다.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에 신라면, 설화수, MCM 등이 뽑혔다.
23일 한국마케팅협회는 “중국 인민일보의 인터넷판 ‘인민망’과 함께 7월 2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중국인 1만76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42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42종에는 소비재 부문에서 농심 신라면,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광동제약 비타500, LG생활건강 죽염 치약 등 18종이 뽑혔고, 내구재 부문에서 성주디앤디의 MCM, 쿠쿠전자의 쿠쿠 밥솥,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LG전자 휘센에어컨 등 10종이 선정됐다.
또한 서비스 부문에서는 가수 EXO, 제주특별자치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등 14종이 포함됐다.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신기하다",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우리도 좋은 것들 대부분이네",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카페베네는 아닌듯",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중국꺼랑 품질이 다르지",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엑소 역시 대세네",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별게 다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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