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하라' 유라 "애교많고 기 센 역할, 실제 나와 비슷"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23 18: 25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도도하라' 속 역할과 실제 자신의 공통점을 설명했다.
유라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SBS플러스 새 미니드라마 '도도하라'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홍하라 역에 대해 "굉장히 열심히 살아왔던 아이"라며 "일보다는 사랑이 먼저인, 애교도 많고 기도 센 실제 유라 성격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라와 비슷해서 더 몰입이 잘 됐다"면서 "귀엽고 통통튀는 매력을 가진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유라는 극 중 밉상 진상 손님 앞에서도 찡그리는 법 한번 없이 웃고마는 홍하라 역을 맡았다.
한편, '도도하라'는 세 남녀가 패션 쇼핑몰을 키워가는 ‘달콤살벌 창업로맨스’로 청춘들의 고군분투 성장기와 로맨스를 그린다. 유라(걸스데이), 신소율, 유민규가 출연하며 오는 27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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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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