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멤버들의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유라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SBS플러스 새 미니드라마 '도도하라' 제작발표회에서 멤버들의 응원에 대해 묻는 질문에 "멤버들이 단체 채팅방에 귀여운 이모티콘을 보내주면서 '유라찡 힘내라'고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집에서도 응원을 해줬다.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라는 "소진 언니가 드라마 촬영을 하다가 촬영장에 응원하러 왔었다"며 "감독님께서 소진 언니를 한 번 보시고 노래를 부르시더라. 제가 '도도소진'으로 바꾸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유라는 극 중 밉상 진상 손님 앞에서도 찡그리는 법 한번 없이 웃고마는 홍하라 역을 맡았다.
한편, '도도하라'는 세 남녀가 패션 쇼핑몰을 키워가는 ‘달콤살벌 창업로맨스’로 청춘들의 고군분투 성장기와 로맨스를 그린다. 유라(걸스데이), 신소율, 유민규가 출연하며 오는 27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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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