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하라' 유라 "유민규-홍종현, 둘 다 고르겠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23 18: 52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홍종현과 유민규 둘을 모두 욕심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라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SBS플러스 새 미니드라마 '도도하라' 제작발표회에서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홍종현과 극 중 러브라인을 그리는 유민규를 비교하는 질문에 "둘은 고르면 안 되나. 삼각관계"라고 답했다.
그는 둘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각자 다른 매력을 보여주지 않았을까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홍종현은 그 전에 친했으니 쉽게 호흡을 맞출 수 있을 것 같고, 유민규는 처음 만나서 낯을 가렸지만 잘 챙겨주셔서 굉장히 빠른 시간 안에 친해지고 호흡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유라는 극 중 밉상 진상 손님 앞에서도 찡그리는 법 한번 없이 웃고마는 홍하라 역을 맡았다.
한편, '도도하라'는 세 남녀가 패션 쇼핑몰을 키워가는 ‘달콤살벌 창업로맨스’로 청춘들의 고군분투 성장기와 로맨스를 그린다. 유라(걸스데이), 신소율, 유민규가 출연하며 오는 27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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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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