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개코, 데뷔 15년차 힙합 내공..자이언티 지원사격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0.23 18: 57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데뷔 15년차 힙합 내공을 여실히 보여줬다.
개코는 23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솔로 앨범 더블타이틀곡 ‘화장 지웠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자이언티가 피처링으로 함께 했다.
개코는 심플한 흰색 니트와 짙은 색의 바지를 입고 무대 위에 올라왔다. 자이언티는 검은색 의상으로 대조되는 모습이었다. 개코의 내공 있는 카리스마 랩핑과 소울풀한 자이언티의 노래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화장 지웠어’는 '밀당'만 하다 열정이 식어버린 남녀의 애매한 상황을 표현한 곡. 공감도 높은 가사를 빠른 비트에 맞춰 개코 특유의 플로우와 귀에 꽂히는 강렬한 음색으로 선보였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다이나믹듀오 개코, 그룹 S, 슈퍼주니어, 에픽하이, 로이킴, 빅스, 송지은, 보이프렌드, 딸기우유, 주니엘, 하이니, 유니크, 매드타운, 밍스, 퍼펄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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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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