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스가 인천 전자랜드를 제압하고 개막 6연승을 질주, 창단 이후 개막 최다 연승을 또 다시 경신했다. 추일승 감독이 지휘하는 오리온스는 2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1라운드 전자랜드와 홈경기서 81-79로 승리를 거뒀다. 개막 6연승을 기록하며 창단 이후 개막 최다 연승을 경신한 오리온스는 2위 울산 모비스(4승 2패)와 승차를 2경기로 벌리고 선두를 독주했다. 승리를 거둔 오리온스 이현민이 김강선과 기뻐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