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한진희, 이보희에 "같이 목욕하자" 애정공세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0.23 21: 30

'압구정 백야' 한진희가 이보희와의 동반 목욕을 시도,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에서 조장훈(한진희 분)은 아내인 서은하(이보희 분)의 요구에 욕실에 와인과 휴대폰을 가져왔다.
이후 목욕하는 아내를 보며 "우리 같이 목욕한 적 없지?"라고 말하며 옷을 벗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내가 "뭐하는 거냐"며 놀라자, 오히려 "부부끼리 목욕도 못해?"라고 툴툴댔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동반 목욕을 두고 연인처럼 귀엽게 티격태격했다. 이후 장훈은 은하의 볼에 격하게 입 맞추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압구정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로라공주'를 집필한 임성한 작가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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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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