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크리스탈, 비에 빠졌다 "곁에 있으면 좋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0.23 22: 43

'내그녀' 크리스탈이 비에 푹 빠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내그녀')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연인으로 발전한 이현욱(정지훈 분)과 윤세나(크리스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백 후 데이트를 약속했던 두 사람은, 세나가 현욱에게 옮긴 감기로 인해 결국 현욱의 집에서 함께 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세나는 밥을 먹지 않은 현욱을 위해 새우 버섯 야채복음밥을 만들어주며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내비쳤다.

이후 약을 먹고 잠든 현욱의 모습을 사랑스러운 눈길로 지켜보며 "밖에 안 나가도 된다. 난 아저씨 곁에만 있으면 좋다. 얼굴 볼 수 있으니깐"이라고 속삭인다.
이날 현욱 역시 시우(엘 분)와 함께 있는 세나의 모습을 보며 질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꿈 많은 소녀 세나(크리스탈)와 비밀 많은 남자 현욱(정지훈)의 꿈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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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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