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존, 후지이 미나에 밀당 선언 “진심이야”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0.23 23: 35

독일에서 온 존이 후지이 미나와의 밀당을 선언했다.
존은 23일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서 후지이 미나가 없는 강남 팀과 하루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존의 의외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자, 존은 “혹시 밀당에 대해 들어봤어요?”라고 말했다. 자신은 후지이 미나와 밀당을 위해 강남 팀을 선택했다는 것. 이에 강남은 “그것 때문에 우리 팀에 온다고?”라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존은 정작 강남 팀에 합류하지 않고, 후지이 미나와 함께하는 길을 택했다. 존은 처음부터 내릴 생각이 없었던 것. 이에 강남은 “완전 배신자. 너 인생 그 따위로 살지마”라고 비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존은 후지이 미나에게 “이건 밀당이야. 이거 진심인데”라고 고백했다. 이에 후지이 미나는 “나는 이렇게 들었다 놨다 하는 사람 싫어”라고 존의 밀당을 경계했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외국인 청춘남녀가 게스트 하우스에서 벌이는 좌충우돌 생활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헬로 이방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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