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근' 은지원 vs 봉태규, 영업경쟁 불 붙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0.24 00: 28

은지원과 봉태규가 장난감 전화영업 경쟁에 열을 올렸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오늘부터 출근'(연출 고민구)에서는 외식프랜차이즈 전문업체와 어린이 장난감 제조업체로 2기 멤버들이 각각 4명씩 나뉘어 첫 출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은지원과 봉태규는 출근 첫 날 전화영업에 뛰어들었다. 전화를 통해 장난감 발주를 시도하던 은지원은 첫 통화와 두 번째 모두 발주를 성공시켜 영업 실적을 올렸다. 반면, 봉태규는 수 차례 발주에 실패하며 힘겨워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후 계속되는 전화영업 시도에 봉태규 역시 몇 차례 발주에 성공해 얼굴에 미소를 내비쳤다. 그러던 중 단종된 모델 주문을 잘못 받은 봉태규, 이후 거래처까지 적어놓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멘붕'에 빠졌다.
봉태규의 멘토는 "돈 천만원 가가이를"이라며 봉태규의 실수를 지적하며 옥상으로 그를 불러내 "이사님한테 보고 할 거다"라며 "내일은 저도 죽고 태규씨도 피곤하고"라는 말로 봉태규를 긴장케 했다.
한편, '오늘부터 출근'은 외식 프랜차이즈로 출근하는 백두산 김도균, 엠블랙 미르, 카라 박규리, 홍진호, 장난감 제조업체에 출근하는 god 박준형, 배우 봉태규, 은지원, JK김동욱이 신입사원으로 겪게되는 성장기를 총 5회 동안 그릴 예정.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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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출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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