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KBA 2014년 제6기 야구심판양성과정 개강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10.24 06: 22

야구심판학교가 개강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대한야구협회(KBA), 명지전문대학, 국민생활체육전국야구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4년도 제6기 야구심판양성과정'이 14일부터 개강한다.
10주 일반 과정은 모집 인원이 100명으로 수강료는 30만원이다. 지원 자격으로는 평소 야구 심판에 관심을 가지며 사회인(동호인) 야구심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일반인, 프로-아마추어 심판을 희망하는 고교선수출신 이상 야구인, 야구관련 기관 재직자 등이다.

5주 전문 과정은 모집 인원 60명으로 수강료는 10만원. 지원 자격은 대한야구협회 각 시도부 현 소속심판 중 과정 미수료자, 대한야구협회 산하기관(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연식야구연맹 등) 현 소속심판 중 과정 미수료자, 국생체전국야구연합회 각 시도부 현재 또는 전 소속 심판 중 단체장 승인을 받은 과정 미수료자다.
교육일정은 내달 14일부터 이듬해 1월25일까지 일반과정 10주 160시간이며 전문과정은 내달 14일부터 12월14일까지 5주 64시간으로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치러진다. 일반과정은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끼자이며 전문과정은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교육과목은 일반과정은 전공소양 야구심판이란 외 8과목(18시간) 전공 야구규칙 외 4과목(138시간) 교양 스포츠심리학(4시간) 총 160시간이며 전문과정은 응급처치 외 1과목(4시간) 야구규칙 외 3과목(60시간) 64시간이다.
본 과정 수료자에게는 ① 4개 기관 공동명의 수료증 수여, ② 일반과정 수료자 중 성적우수자에 한해 3개(KBO, KBA, KBF) 소속심판 활동 기회 부여의 혜택이 주어진다. 단, 심판 활동 기회 부여의 경우, 각 기관의 결격 사유가 없는 자에 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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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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