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배우 이종석이 그간 이상형이라고 밝힌 이나영의 싸인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종석은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빈이가 싸인 받아줬다. 하하하...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나영의 얼굴이 그려진 포스터 위에 싸인과 함께 “바쁠수록 건강 잘 챙기시고요. 항상 응원할게요”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앞서 이종석은 지난 1월 OSEN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우빈이 이나영 선배님이랑 광고를 찍었다. 세상에서 제일 부럽더라. 사인이라도 한 장 받아와야 하는 거 아닌가? (웃음) 이나영 선배님의 팬이다. 다음 촬영할 때는 사인 받아달라고 했다"며 깨알 같은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이종석이 이나영 팬이었구나”, “이종석도 어쩔 수 없는 남팬”, “김우빈이 이나영이랑 CF 같이 찍어서 받아다 줬나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종석은 오는 11월 방영예정인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고교생활 내내 빵점을 맞아 ‘올빵’이라 불리는 최달포 역을 맡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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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