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레딘그레이' 전시 성황리 종료...팬들과 함께한 '불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0.24 08: 19

[OSEN=정소영 인턴기자]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전시 레딘그레이:더 웨이브(REDINGRAY:THE WAVE)가 오늘(24일) 오전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개코의 ‘음악의 시각화’라는 주제로 디자이너 마영범 의 음악을 시각화한 스피커, 설치물 등의 매개체와 포토그래퍼 홍장현의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감각적이고 현대적으로 표현되었던 레딘그레이 : 더 웨이브가 지난 17일에 시작해 이날 오전 2시 종료된 것.
특히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화장 지웠어’의 흥행과 첫 콜라보 전시 ‘레딘그레이 : 더 웨이브’의 전시 마지막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스페셜 이벤트 ‘미드나이트 토크 위드 개코 쉬었다 가자’ (Midnight Talk with Gaeko 쉬었다 가자)에서는 100여명의 팬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무리되었다.

또한 특별 MC로 리듬파워의 행주, 게스트로 크러쉬가 참석해 개코의 1위 달성과 첫 콜라보 전시 마무리를 축하해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주었다.
레딘그레이 더웨이브는 전시 첫날부터 타이틀곡 ‘화장 지웠어’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핫펠트, ‘인간의 조건’에 함께 출연하는 개그맨 김기리, 정태호 외에도 슈퍼주니어의 헨리, 개리, 선미 등 다양한 분야의 대세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개코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화장 지웠어’는 전날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기록하며 현재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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