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최신폰 지원금 대폭 상향..'G3 스크린'에 25만원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10.24 09: 35

LG유플러스가 갤럭시 노트4, G3 스크린 등 최신 스마트폰에 대한 지원금을 확대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알파'와 LG전자의 'G3 스크린'에는 지원금이 25만원으로 상향됐다.   
LG유플러스가 24일부터 최신 스마트폰 5종에 대한 지원금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노트4'의 경우 지원금을 10만원(LTE8 무한대 89.9 요금제 기준) 늘렸다. 이에 기존 11만원에서 21만원까지 보조금이 늘어나, 갤럭시 노트4는 74만 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의 경우. 지원금이 17만원에서 23만원으로 6만원 증가했다. 이에 66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의 'G3 캣6'와 'G3'는 각각 지원금이 6만원, 5만원 올라 23만원의 보조금이 실렸다. 따라서 각각 69만4000원, 669만9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날 LG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5.9인치 LTE비디오 특화 스마트폰 'G3 스크린'의 경우 출시 첫날부터 최고 수준의 지원금이 실렸다. 이 제품에는 25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돼, 55만3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지원금 상향 조정에 따라 10만원대의 지원금을 지급하던 이들 최신 모델 구매 소비자들은 단말 구매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 LG유플러스는 변화된 시장상황에 맞춰 최근 ▲단말 선(先)보상 지원 프로그램 출시 ▲최신 스마트폰 출고가 인하 ▲요금할인 프로그램 강화 ▲제휴 서비스 혜택 강화 ▲위약금 부담 완화 등 새로운 혜택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단말 구매 부담을 줄여주는 한편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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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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