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최신 단말기에 대한 지원금을 최대금액인 30만원까지 끌어올렸다.
KT는 24일 고객 선호도가 높은 최신 단말의 공시지원금을 기존보다 대폭 높여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 지원금 확대를 통해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S5, LG전자의 LG G3, 애플의 아이폰5S 등 핵심 주력모델 4종은 지원금 상한금액인 30만원(129 요금제 선택 기준, 2년 약정 요금 9만9000원)을 지급한다.

광대역 LTE-A 모델인 S5A와 G3 CAT, 보급형 최신 모델인 그랜드2와 G3 BEAT, 외신 단말 등 KT가 취급하는 대부분 단말에 5~10만원 지원금을 확대했다.
한편 KT는 ▲ 위약금 부담을 없앤 순액 요금제 출시 ▲ ‘올레 멤버십 포인트’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단말 구매시 추가 할인 제공 ▲ 단말기 출고가 인하 ▲ ‘안심무한요금제’ 데이터 혜택 확대 등 가계 통신비 절감 대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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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