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엘 클라시코'라 불리 불리는 세계 최고의 축구 더비를 통해 자타공인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자신과 닮은 축구화 나이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CR7(Mercurial Superfly CR7)을 신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엘클라시코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갖는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CR7 축구화는, 지난 5월 호날두를 통해 공개된 나이키의 혁신적인 축구화 머큐리얼 슈퍼플라이의 호날두 전용 버전으로, 기존 머큐리얼 제품의 뛰어난 혁신성은 물론 광채가 나는 검정 바탕에 유려한 곡선미를 가미한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호날두는 새로 자신이 착용하게 될 제품을 살펴보며 "새로운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CR7의 디자인은 정말 우아하면서 아름답다. 특히 은은하게 광채가 나는 검정색 외관은 내가 진정으로 원했던 디자인이다. 더욱이 굉장히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이렇게 멋진 축구화를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머큐리얼 축구화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인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CR7의 눈에 띄는 디자인적인 특징은 바로 은은하게 반짝이는 스타일적 요소다. 나이키 스킨(NIKE SKIN) 기술을 새로이 적용하여 눈에 잘 띄지 않은 검정색을 이와 같이 화려하게 디자인함으로써, 전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축구화가 탄생하게 되었다.
나이키 글로벌 풋볼 풋웨어 부문 부사장 맥스 블라우(Max Blau)는 "전통적인 색상인 검정색 본연의 모습을 완전히 탈바꿈시키는 작업은 무수한 시행착오를 필요로 했고 결과적으로 우리는 전혀 다른 느낌의 광채를 가진 검정 색상의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CR7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며 "호날두는 이번 축구화를 보고 '갈라쇼'에 어울리는 제품이라며 극찬했다. 이번 축구화는 화려한 플레이 스타일을 지닌 호날두와 어우러져 가장 돋보이는 축구화가 될 것이라 자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품은 가장 혁신적인 축구화의 아이콘인 머큐리얼 시리즈의 대표적인 혁신성인 폭발적인 스피드를 그대로 전수받은 것이 특징이다. 극한의 움직임 속에서 선수의 발을 단단히 받쳐주는 다이내믹 핏 칼라(Dynamic Fit Collar)와 촘촘히 짜인 나이키 플라이니트(Nike Flyknit) 갑피는 축구화와 선수 발 간의 혼연일체를 이루어 뛰어난 접지력과 향상된 볼 컨트롤 능력을 제공한다. 또한 신속히 반응하는 탄소섬유 소재의 플레이트를 장착하여 단지 직선 주로가 아닌 다양한 방향으로의 움직임에 있어서 극대화된 스피드와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새로운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CR7는 머큐리얼 베이퍼 X(Mercurial Vapor X)의 디자인으로도 출시되어 다양한 높이의 발목 칼라(collar) 스타일을 원하는 선수들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특히 함께 출시되는 머큐리얼 베이퍼 X CR7 모델은 설포가 없는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발 전체를 감싸는 듯한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하며, 복합소재로 촘촘히 짜인 갑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CR7 및 머큐리얼 베이퍼 X는 10월 24일부터 나이키 풋볼 앱(Nike Football App)을 통하여 가장 먼저 공개되며 온라인 스토어(www.nikestore.co.kr)를 통하여 사전 예약을 받게 된다. 가격은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CR7 36만 원대, 머큐리얼 베이퍼 X 모델은 28만 원대. 나이키 축구 전문 매장 및 나이키 매장에서는 11월 6일부터 만나 볼 수 있으며 2014년도 CR7 겨울 컬렉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 또한 같은 날부터 nike.com을 통해 확인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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