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 기념식, 올바른 역사 의식 확립 될까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10.24 13: 21

독도의 날 기념식이 화제로 떠올랐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는 24일 오전 11시 서울교대 종합문화관에서 2014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 특별수업이 이번 달 25일인 독도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전국의 유·초·중·고교에서 독도 특별수업이 실시된다. 기념식에는 안양옥 교총 회장과 김학중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한국재능기부봉사단의 '독도사랑 플래시몹',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풍물패의 '독도 한마음 사물놀이' 등 다양한 퍼포먼스도 열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교총은 기념식을 넘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독도 특별수업 주간도 진행한다. 교총은 "전국 각급 학교가 교총 홈페이지에서 독도 관련 수업지도안과 수업자료를 내려받아 수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업자료는 우리역사교육연구회와 동북아역사재단의 내용 검토를 받아 제작했다"고 교총은 설명했다.
독도의 날 기념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독도의 날 기념식 뜻깊다", "독도의 날 기념식과 특별수업 나도 듣고 싶다", "말로만 독도, 독도 하지 말고 진짜 독도를 지켜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OSEN
외교부 홈페이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