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에네스-줄리안, 양호실에서 잠든 사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0.24 14: 54

  에네스와 줄리안이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녹화중 양호실 신세를 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녹화에서 반 친구들과 족구를 하던 중 가벼운 상처를 입고 치료를 위해 양호실을 찾았다. 
간단한 치료를 마친 두 사람은 아늑한 양호실 침대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잠깐만 쉬자”며 편안히 누워 휴식시간을 가졌지만 깊은 잠에 빠져 저녁 식사 시간이 끝날 때까지 일어나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기분좋게 다가오는 에네스를 보며 화를 풀어버린 선생님은 결국 한국인같은 이 외국인과 함께 짜장면·짬뽐을 시켜먹으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방송은 오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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