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쏘기 세리머니로 퇴장을 당했던 에딘손 카바니(27, 파리생제르맹)가 1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프랑스 프로축구연맹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상벌위원회를 통해 지난 18일 열린 2014-2015 리그1 10라운드 파리생제르맹(PSG)과 RC 랑스의 경기에서 발생한 카바니의 경고누적 퇴장에 대한 징계를 확정지었다. 당시 카바니는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후 총을 쏘는 듯한 세리머니를 펼쳤다는 이유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당시 카바니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자신의 세리머니가 일반적인 득점 후 세리머니와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었다. 경기 후 카바니는 자신의 취미가 사냥이라는 점과 해당 세리머니가 스트라이커에 어울린다고 설명하며 경고누적 퇴장의 부당성을 강조했다.

상벌위원회도 카바니의 억울함을 어느 정도 인정해 추가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했다. 상벌위원회는 카바니의 세리머니가 상대방을 위협하거나 조롱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다만 추가 징계가 없을 뿐 경고누적 퇴장으로 인한 1경기 출전정지는 그대로 유지, 오는 26일 열리는 보르도와 리그1 11라운드에는 출전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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