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먹태오 VS 똘똘 주안 만났다..‘인형 쟁탈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24 16: 37

‘오! 마이 베이비’ 여섯 아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최근 SBS ‘오! 마이 베이비’ 촬영에서 김태우-김애리 부부의 딸 소율-지율 일명 율자매, 리키김-류승주 부부의 딸 태린공주 아들 먹태오,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아들 똘똘이 주안, 김정민-루미코 부부의 아들 욱담율 등 처음으로 네 가족 모두가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위해 만났다.
SBS 사옥 내에 만들어진 놀이방에서 처음 만난 아이들. 함께 어울려 노는 천진난만한 모습에 부모들은 흐뭇해했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 한편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두 사내대장부가 있었다.

힘으로는 그 누구에게도 절대 밀리지 않는 생후 19개월 태오, 힘보다는 두뇌, 제갈공명 같은 지략가 생후 28개월 주안의 예상치 못한 대격돌이 일어났다.
돼지 인형 하나를 차지하기 위한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진 것. 결국 이를 지켜보던 태오의 누나 태린은 “친구가 갖고 있으면 하지 마야지”라며 싸움을 중재했고 소율이 역시 의젓한 모습으로 두 남동생을 말리며 평화협상을 시도했다. 방송은 오는 25일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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