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양용은클리닉 통해 한국오픈 후원 본격화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0.24 17: 24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발렌타인(Ballantine's)이 후원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코오롱 한국오픈이 지난 23일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했다.
발렌타인은 대회 첫날 VIP갤러리를 위해 18번홀 앞 VIP마퀴를 오픈, 발렌타인의 칵테일 시음 기회를 가졌다. 발렌타인의 세련된 풍미를 가진 위스키를 맛 봄과 동시에 마퀴 내에서 선수들의 플레이 관람에 집중한 VIP갤러리들은 18번홀에서 선수들이 활약할 때마다 박수를 보냈다.
마퀴와 함께 17번홀에 설치된 발렌타인의 특별 아치는 선수들이 통과할 때마다 많은 갤러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7번홀은 발렌타인의 시그니처 홀로서 버디를 기록한 선수에겐 발렌타인 17년이 특별 증정된다.

1라운드가 종료된 후에는 양용은을 정식 초청, VIP 갤러리들에게 유익한 골프클리닉 시간을 제공했다. 4년 만에 코오롱 한국오픈 정상 탈환을 노리는 양용은은 아이언과 드라이브 샷을 중심으로 자세교정 및 스윙방법을 전수했고, 몇몇 시범을 보인 갤러리는 단번에 교정된 스윙궤도를 보여 참석한 갤러리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클리닉을 마친 후에는 지난해 발렌타인 시상식에서 '장타상'을 수상한 김태훈과 2010년 이후로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리는 양용은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아직까지 내셔널대회 우승 경험이 없는 김태훈은 이번 대회에서 남은 3일간 더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내년에는 한국, 일본, 원아시아까지 3개 투어에서 활동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골프클리닉을 성공리에 마친 양용은은 오랜만에 여러 아마추어와 얘기를 나눠 재미있었고 호응이 좋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방식의 대회 후원으로 골프 산업에 기여하고 있는 발렌타인은 많은 골프팬들에게 골프의 진수를 경험하게 하고자 세계 최초의 디지털 골프클럽인 '발렌타인 골프클럽'을 창설했다. 신개념의 디지털 플랫폼인 발렌타인 골프클럽은 글로벌 프리미엄 멤버클럽으로 회원에게 독자적인 컨텐츠와 행사 참여를 위한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특히 2014년 발렌타인 골프클럽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인 이안 폴터가 골프클럽의 캡틴이 되었다. 이안 폴터를 비롯해 다양한 스타플레이어가 제안하는 스윙이나 코스에 대한 팁 등 유용한 정보가 회원들에게 독점 제공됨은 물론, 국내외 골프 관련 행사 정보와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사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어 발렌타인 멤버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발렌타인 골프클럽은 골프의 정신을 이해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으며, 가입에 대한 내용은 www.ballantinesgolfclub.com/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발렌타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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