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매진됐다.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NC와 LG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25,000명의 표가 모두 팔리며 매진을 기록했다. 이는 포스트시즌 통산 242번째, 준플레이오프 통산 43번째의 기록이다.
마산에서 열렸던 NC와 LG의 1차전은 정원 13,000명의 관객이 야구장을 찾으며 포스트시즌 13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한 바 있다. 가을비의 영향으로 이틀 우천순연 뒤 열렸던 2차전에선 8,094명의 관객으로 14경기 연속 매진엔 실패했다. 그러나 잠실로 옮긴 3차전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중이 몰리며 다시 매진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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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