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쇼챔'이어 '뮤뱅' 1위..리더 엔 울컥 "감사하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0.24 19: 41

그룹 빅스가 '쇼챔피언'에 이어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빅스는 2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곡 '에러(Error)’로 김동률을 꺾고 1위 트로피를 안았다.
트로피를 받은 빅스는 "말 안해도 알죠. 너무 미안하고 고마운 우리 별빛.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사람들을 거론하며 감사함을 밝혔다.

특히 리더 엔은 수상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머금어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달했다. 앞서 빅스는 지난 22일 MBC 뮤직 '쇼챔피언'에서 '에러'로 1위에 올랐다.
‘에러’는 황세준 프로듀서와 히트메이커 작곡가 멜로디자인의 야심작으로 반복되는 피아노 패턴 위에 고조되는 비트와 슬픈 스트링 선율이 어우러져 묘한 애절함을 전달하는 곡으로 빅스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스토리를 담고 있는 플러그 댄스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에스, 슈퍼주니어, 비스트, 에일리, 송지은, 빅스, 주니엘, 보이프렌드, 로이킴, 방탄소년단, 나윤권, 레이나, 매드타운, 대국남아, 딸기우유, 유니크, 탑독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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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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