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줄리안-샘 오취리 "유재석 급..다 해먹자" 웃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0.24 20: 10

'서태지와 비정상회담'의 진행을 맡은 샘 오취리, 줄리안이 "우리가 유재석 급으로 올라왔다"며 웃어보였다.
두 사람은 24일 오후 8시부터 음악 감상 서비스 카카오 뮤직을 통해 진행된 '서태지와 비정상회담' 토크에서 "우리가 유재석 다음으로 보고 싶은 인물로 꼽혔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줄리안은 "우리가 유재석 급으로 올라왔나보다"라고 말했고, 샘 오취리는 "유재석은 건드리면 안된다"면서도 "다 해먹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카카오뮤직 스튜디오 라이브는 샘 오취리, 줄리안이 출연하고 있는 ‘비정상회담’의 포맷을 일부 빌려 진행됐다. 이날 MC는 샘 오취리와 줄리안이 맡았으며 서태지 밴드가 다채로운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20일 발매된 서태지 9집 ‘콰이어트 나이트’는 어른과 아이과 함께 들을 수 있는 한 권의 동화책이라는 콘셉트로 구상됐다. 앨범 커버에 등장하는 소녀가 세상을 여행하며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와, 그 소녀에게 들려주고 싶은 세상의 여러 가지 이야기와 희망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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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뮤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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