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의 줄리안과 샘 오취리가 서태지를 만났다.
줄리안과 샘 오취리는 24일 진행된 소셜 음악감상서비스 카카오뮤직의 스튜디오 라이브를 통해 서태지와 만났다.
이날 한국 대표로 등장한 서태지는 솔직한 입담과 함께 서태지밴드와 함께 지난 20일 발표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에 수록된 신곡을 라이브로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이 끝난 직후 줄리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태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앞서 샘 오취리는 엠넷 '음담패설'에 출연해 '문화대통령 서태지와 월드스타 싸이 중 누가 더 대단한가'라는 주제의 토론에 참여한 바 있다. 당시 샘 오취리는 싸이 편에 섰으나, 이후 서태지의 음악에 관심을 갖고 심도 깊게 공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줄리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