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과 2AM이 5년만에 뭉쳤다.
박진영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5년 만에 저와 2AM이 다시 뭉쳤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곡을 쓰는데 데뷔하던 시절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진영은 “'이 노래'를 좋아하셨다면 이번 앨범 좋아하실 것 같아요. 물론 R&B느낌은 좀 강화됐지만. 오랜만에 발라드 썼더니 설레네요. 마음에 드시길...”이라고 덧붙이며 2AM의 신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AM은 24일 0시 JYP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단체 이미지와 각 멤버들의 이미지와 함께 다양한 작곡진이 참여한 총 14곡의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다.
2AM의 이번 앨범 '레츠 토크(Let's Talk)'는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2AM만의 감성으로 말하듯이 노래한 앨범. 티저 이미지도 자연스러운 일상 속에서 잔잔하게 느껴지는 감성을 담았다.
2AM은 오는 27일 '오늘따라'를 선공개하고 30일 타이틀곡 '나타나 주라'를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