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길라잡이 류담과 박정철이 뜻밖의 노동을 하게 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7회에서 병만족은 두번째 생존지인 솔로몬 제도 콜롬방가라 섬에 위치한 파라또보보 부족의 마을에서 생활을 이어갔다.
신입인 이재윤, 타오, 다나는 족장 김병만과 함께 1박2일 정글 캠프를 떠났다. 스스로 생존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였다. 정글하우스에 남은 나머지 사람들은 '노동 삼매경'에 빠졌다. 좀처럼 쉬지 않는 정두홍 때문이었다. 그는 다른 멤버들에게 장작패기와 커피콩 갈기 등을 주문했다.

류담은 "(김)병만이형 같은 사람이 또 없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이렇게 또 쉽게 볼 줄 몰랐다"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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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