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우린 포스트 구성애" 자부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24 23: 23

'마녀사냥'의 MC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마녀사냥'의 MC들은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우리가 포스트 구성애인거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들은 '지나치게 자신을 감시하는 어머니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을 소개했다. 어른들과 개방적인 현 세대들의 갈등을 이야기하던 MC들은 "그러고보면 우리 프로그램은 손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그럼 우리가 구성애 다음인거냐"고 물었고 이를 들은 MC들은 자부심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녀사냥'은 마녀들에게 놀아나 무기력한 남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좀 놀아 본 네 명의 남자들이 냉소적으로 여자들을 파헤치는 본격 여심 토크 버라이어티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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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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