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나 닮은 사람 정말 많아"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24 23: 38

가수 성시경이 자신을 닮은 사람이 많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나 닮은 사람은 정말 많다"고 밝혔다.
이날 성시경은 자신이 지드래곤을 닮았다고 밝힌 사연의 주인공의 이야기를 듣고는 "지드래곤을 닮았다는 것이 더 괘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세윤은 "지드래곤을 닮았다는 분은 대부분 얼굴이 아니라 옷 스타일인 것 같다. 머리가 화려하거나 옷을 잘 입거나"라며 "얼굴은 잘 못 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반면 나를 닮은 사람은 정말 많은 것 같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마녀사냥'은 마녀들에게 놀아나 무기력한 남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좀 놀아 본 네 명의 남자들이 냉소적으로 여자들을 파헤치는 본격 여심 토크 버라이어티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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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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