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이 오는 11월 정식 공개될 전망이다.
24일(한국시간) 외신 BGR 등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이 신제품 '넥서스9'과 함께 11월 3일 정식 배포될 예정이다.
구글은 '구글 플레이 개발자 콘솔'을 통해 안드로이드 롤리팝의 구체적인 배포 날짜를 밝혔다.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이 날짜에 맞춰 앱을 업로드할 수 있도록 안내받았다.
또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은 11월 넥서스 계열 최신 스마트폰에 탑재돼 공개된 후, 12월 순차적으로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에 업데이트될 전망이다.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S5, LG전자의 G3 등도 12월 내로 롤리팝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구글 넥서스5, 넥서스3, HTC 원 M8, M7, 소니 엑스페리아 Z3, 모토X, 모토G 등도 롤리팝 업데이트가 적용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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