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전태풍 "결혼 전 사람들과 싸웠지만 이젠 아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25 09: 12

혼혈 귀화 농구선수 전태풍이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을 내비쳤다.
전태풍은 2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가족 있기 전에 길거리에서 사람들과 싸우고 욕하고 술 취해서 제정신이 아닌 날라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젠 가족 때문에 그렇게 안하고 싶다. 그렇게 행동하면 창피하다"며 "두 배, 세 배 더 좋은 남자 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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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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