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사진]KC 케인 호수비, '잘 바꿨네'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4.10.25 09: 46

[OSEN=야구팀]25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캔자스시티 로얄즈 우익수 로렌조 케인이 멋진 수비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케인은 팀이 1-0으로 앞선 1회 2사 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버스터 포지가 친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 선발 투수 제레미 거스리의 부담을 덜어줬다.  
 

올 포스트시즌에서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던 케인은 이날 제러드 다이슨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 돼 중견수로 나옴에 따라 우익수로 자리를 옮겼다.
캔자스시티 네드 요스트 감독은 이 경기에 앞서 그 동안 우익수로 뛰던 아오키 노리치카 대신 다이슨을 선발로 기용한 것에 대해 “수비 강화를 위해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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