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독도의 날, "독도의 우리땅" 기념일 의미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10.25 10: 45

10월 25일 독도의 날이 화제로 떠올랐다.
오늘은 일본의 영유권 야욕으로부터 독도 수호 의지를 표명하고 대내외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해 제정한 독도의 날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오후 3시 서울교대 종합문화관에서 2014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안양옥 교총 회장과 김학중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한국재능기부봉사단의 '독도사랑 플래시몹',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풍물패의 '독도 한마음 사물놀이' 등 다양한 퍼포먼스도 열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독도의 날 특별수업도 이번 달 25일인 독도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전국의 유·초·중·고교에서 독도 특별수업이 실시됐다. "수업자료는 우리역사교육연구회와 동북아역사재단의 내용 검토를 받아 제작했다"고 교총은 설명했다.
독도의 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독도의 날인 줄 몰랐네, 미안하다 독도야", "독도의 날은 태극기 안 다나", "독도의 날도 공휴일로 지정해서 알리자"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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