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불, 20분만에 진압.. 피해자 없어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10.25 13: 52

인천 7층 건물 산부인과서 불이 나 산모와 신생아가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24일 밤 인천광역시 소재 7층짜리 건물에 위치한 산부인과에서 불이 나 병원에 있던 산모와 신생아가 긴급 대피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건물 7층 천장에서 시작됐다. 오후 9시44분 발생한 화재에 산부인과에 있던 산모·신생아 등 56명이 황급히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난 불은 소방관들에 의해 20분 뒤 진압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가 천장에 설치된 전기 배선 문제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산부인과 불에 대해 네티즌들은 "산부인과 불, 다행입니다", "산부인과 불, 큰 소동 없었다", "산부인과 불,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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