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박 2일’에 출연 중인 개그맨 김준호가 천하장사부터 슈퍼맨, 파리로 빙의해 동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오는 26일 방송분에서 귀여움을 '폭발'시키며 초등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번 주 ‘1박 2일’ 멤버들은 신기촌과 구촌으로 나눠 마을 잔치를 걸고 시끌벅적한 저녁복불복을 펼칠 예정. 그런 가운데 김준호가 특유의 재간으로 초등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초통령’에 등극했다는 전언이다.

25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슈퍼맨’처럼 온 힘을 다해 한쪽 팔을 쭉 올리고 기합을 넣는 듯한 표정을 지은 김준호의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런 김준호의 매력에 빠진 초등학생들은 저녁식사 시간 내내 그와의 ‘셀카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김준호의 주변을 떠나지 않았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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