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아이돌 답지 않은 리얼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창한 날씨의 아름다운 주말에 창민이랑 집에서 게임 하는 중. 창민이 이 게임 완전 잘함"라며 ”얜 내가 게임하는 모습만 봐도 좋아하며 웃는다. 렐라교 신도인가봐. 아마 내가 숨만 쉬어도 좋다고 웃을 듯. 휴...이 좋은 주말에 집에서 거지꼴을 하고 게임만 하는 오빠들을 보면 엘프댁이랑 카시오페아댁은 얼마나 슬퍼할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스스한 헤어스타일과 편한 옷차림의 내추럴한 모습을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최강창민과 김희철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들은 그간 무대위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달리 ‘동네오빠’ 같은 친근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우리 오빠를 보는 듯한 느낌”, “저도 같이 게임 할래요”, “오빠들 무슨 게임 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와 동방신기는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Ⅳ 인 상하이’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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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