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결벽 김정민, 담율 팬케이크 난장판에 '패닉'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10.25 17: 06

김정민이 아들 담율이로 인해 난장판이 된 집을 보곤 경악했다.
25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놀러온 손님 광희와 함께 팬케이크 만들기에 신난 담율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정민이 재료를 사러 간 사이 담율은 자유를 얻었고, 평소의 '런닝율' 본능을 드러내며 집안을 어지럽혔다. 결벽증에 가까운 김정민이 이를 가만 두고 볼리 없다.

집으로 돌아온 김정민은 담율로 인해 어지러워진 집안 모습을 보곤 경악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반 패닉이다. 빨리 내가 닦아주고 싶다. 가루에 티슈에.."라고 밝히며 울상을 지었다.
그러나 아빠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담율은 생크림통에 빠지거나 온 집안을 달리며 신이 났다. 김정민은 애꿎은 광희를 향해 "너 나 도와주러 온 것 맞느냐"고 투정을 부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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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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