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홍종현, 모교서 미비한 존재감으로 굴욕 "아무도 몰라"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0.25 17: 21

[OSEN=정소영 인턴기자] '우결' 홍종현이 모교에서 미비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홍종현은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모교를 방문, 미비한 존재감으로 굴욕을 당했다.
이날 홍종현은 오랜만의 모교 방문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매점 아주머니와 담임 선생님은 "워낙 조용했던 친구라 기억이 안난다"고 말해 홍종현에 굴욕을 안겼다.

또한 유라와 운동장을 찾은 홍종현은 유라만을 응원하는 후배들에 "내 후배들인데 내 얘기는 아무도 안하냐"며 버럭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홍종현은 "저 아이들은 내가 선배인 걸 모르나. 누군가는 작게 얘기했을거다"라며 현실을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상 결혼을 주제로 하는 '우결4'는 남궁민·홍진영, 홍종현·걸스데이 유라, 김소은·송재림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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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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