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송재림, 오글 넘은 감동 멘트 "네가 웃는 게 좋아"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0.25 17: 43

[OSEN=정소영 인턴기자] '우결' 송재림이 오글을 넘어 감동적인 멘트를 남겼다.
가상부부 송재림과 김소은이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외식을 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김소은은 "오빠는 내가 어디가 좋냐"며 묻자 "마음이 시키는 일을 입으로 설명할 수 없다"며 여전히 오글 멘트를 날렸다. 이에 김소은이 정색하며 진지하게 말하라고 하자 "네가 웃는 게 제일 좋아"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내가 뭔가 세상에 쓸모있는 사람이 된 것 같다"라며 "그래서 내가 자꾸 짖궃게 장난치는 거 일지도 모른다"며 진심을 말해 김소은을 감동시켰다.
한편 가상 결혼을 주제로 하는 '우결4'는 남궁민·홍진영, 홍종현·걸스데이 유라, 김소은·송재림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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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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