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400회 특집으로 여행을 떠난 유재석과 정형돈이 시작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25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여주로 여행을 떠나 곤충 박물관을 갔다가 티격태격하며 서둘러 자리를 떠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정형돈이 화장실을 간 사이에도 빨리 나오라고 재촉했으며, 정형돈은 "1분 밖에 되지 않았다"며 투덜거렸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박물관을 찾았지만 사람 손에 있는 거미를 보고는 줄행랑을 치며 박물관을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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