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무한도전' 유재석과 정형돈이 곤충 박물관에서 혼비백산 도망쳤다.
유재석과 정형돈은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고속도로에서 3시간 30분 동안 방황한 후 여수로 목적지로 정한 후 곤충 박물관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해서 유재석과 정형돈은 엄청난 인파에 시달린 후 곤충박물관을 찾았다. 유재석과 정형돈은 "이런 것도 있네. 이런 건 어디서 났을까"라며 신기해했다.

하지만 이어 곤충체험실에 들어선 두 사람은 타란튤라, 도마뱀에 보이자 혼비백산 하며 "저희가 다른 일정이 있어서 이만 가봐야 할 것 같다"며 도망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3쌍으로 짝을 지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24시간 관찰 기록을 담은 400회 특집 ‘비긴 어게인(Begin Again)’ 2편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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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