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 정준하에 퉁명스러운 애정표현 '츤데레甲'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10.25 19: 17

[OSEN=정소영 인턴기자] '무한도전' 박명수가 정준하에 퉁명스럽게 애정을 표현했다.
박명수와 정준하는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제철 주꾸미 낚시에 나섰다.
주꾸미 요리를 맛본 후 숙소로 들어온 박명수는 바다에 가보자는 정준하에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뭐하러 나가냐"며 퉁명스럽게 답했다.

이어 곧장 거실 바닥에 누운 박명수는 옆에 누운 정준하의 모자를 벗기며 "너는 왜 실내에서 모자를 쓰고 있냐"며 손수 모자를 벗긴 후 애정이 듬뿍 담긴 손길로 머리를 정돈해줬다.
이에 정준하는 박명수의 마음을 깨달은 듯 배시시 미소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3쌍으로 짝을 지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24시간 관찰 기록을 담은 400회 특집 ‘비긴 어게인(Begin Again)’ 2편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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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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