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콘서트' 윤계상 "god와 노는 일상, 정말 행복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0.25 20: 16

그룹 god의 윤계상이 "god와 노는 일상이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25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잠심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그룹 god의 앙코르 콘서트에서 곡 '보통날'을 부르기에 앞서 "정말 행복하다. 두 단어를 진짜 많이 썼더라.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성공을 향해 달려왔던 것 같다. 주위에 누가 있는지 모르고 지나쳐 온 것 같다. 채찍질 하면서 달려왔는데, 살아보니까 그게 아닌 것 같다. 다시 만난 멤버들과 녹음하고 노는 일상이 정말 행복한 거였구나 느꼈다"고 덧붙였다.

데뷔 15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무리하는 앙코르 콘서트는 완전체로 돌아온 god를 따뜻하게 맞아주고 뜨겁게 사랑해준 팬들을 위한 자리다. god는 이날 콘서트를 끝으로 15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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