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내년 1월 다시 미국行.."학업 위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0.25 20: 31

가수 로이킴이 내년 다시 1월 미국으로 돌아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로이킴은 25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2014 로이킴 라이브투어 홈(HOME)'에서 "내년 1월이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1월 초 나는 미국으로 들어간다. 공부를 해야 한다"면서 "다 나중에 멋있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 돼서 돌아오려는 과정 중 하나일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멀리 볼 줄아는 그런 사람이 되겠다"면서 "내 꿈은 가요계의 레전드가 되는 것도 아니고 여러분들과 그저 오래 노래할 수 있으면 이룬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26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4 로이킴 라이브투어 홈'을 진행하며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일 대구, 11월 15일 대전, 11월 22일 부산, 11월 29일 창원 등에서 전국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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