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세계가 희망 봤다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10.25 20: 39

미국 보건당국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에볼라 감염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던 미국인 간호사 니나 팸 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앤서니 포시 미 국립보건원 전염병 연구소장은 팸이 치료를 받아온 매릴랜드주 특수 치료 시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검사를 통해 에볼라 바이러스가 제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팸은 텍사스건강장로병원에서 에볼라 생존자인 켄트 브랜틀리 박사의 혈청을 투여받은 뒤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팸의 동료로 미국 내 세 번째 에볼라 확진 환자인 앰버 빈슨도 곧 퇴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세계적으로 희망이 됐겠다",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이제는 마음 편하겠다",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정말 잘됐다",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치료제 개발된건가?",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다른 분들도 치료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YTN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