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박형식, 연적 서강준에 요리실력 인정받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25 20: 45

'가족끼리 왜 이래'의 박형식이 서강준에게 실력을 인정 받았다.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20회분에서는 달봉(박형식 분)이 연적 은호(서강준 분)에게 실력을 인정 받고 승진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은호는 매니저와 주방장이 엄마 설희(나영희 분)의 돈을 받고 회사를 그만뒀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결국 직원들을 내보냈고 주방에 위기가 찾아왔다.

식당에서 중요한 소스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주방장이었기 때문. 그러나 부주방장은 달봉이 소스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이에 은호는 달봉에게 소스를 만들라며 테스트 했고 은호는 주방장과 똑같은 맛을 내자 소스 만드는 일을 시켰고 시급까지 올려줬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kangsj@osen.co.kr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