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파머' 이홍기, 사건 범인으로 이하늬 지목 '뻔뻔'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0.25 20: 55

'모던파머' 이홍기가 이하늬를 범인으로 몰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 3회에서는 사슴 난동 이후 마을 사람들의 지탄을 받는 민기(이홍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마을 사람들은 군수를 들이박은 사슴 꽃돌이에 대한 책임을 이장 윤희(이하늬)에게 따져 물었다. 민기는 먼저 손을 들고 꽃돌이는 트렉터에 치여 죽었다고 고백했다. 누가 그랬느냐는 질문에 그는 윤희를 지목했다. "누나는 욕만 먹으면 되지만, 우리가 그랬다는 걸 알면 쫓겨난다"는 이유였다.

'모던파머'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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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모던파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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