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이 교실에서 스킨십을 당하고 옷이 벗겨지는 등 봉변을 당했다.
25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는 파비앙과 다니엘, 료헤이가 출연한 최초의 외국인 게스트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파비앙은 '마지막 수업'이란 콩트를 통해 가장 먼저 인사를 전했다. 파비앙은 여고생들에 둘러싸여 마지막 수업을 하고 떠나는 교사 역할로 출연했다.

김유미 나르샤 등 여학생들은 파비앙을 향해 거침없이 돌진, 포옹은 물론 키스를 하거나 심지어 상의를 벗기는 등 애정 공세를 폈다. 파비앙은 여학생들의 거친 애정 표현에 속수무책 당하는 미남 교사 역할을 열연했다.
그러나 온갖 봉변을 당한 파비앙이 떠나고 후임으로 료헤이가 등장해, 또 다시 여학생들의 격한 환대를 받는 것으로 콩트가 마무리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신동엽과 안영미는 개인사정으로 생방송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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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