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줄리안이 짝꿍에게 영어 개인과외를 해줬다.
25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성동일, 윤도현, 남주혁, 강남, 박명수, 에네스, 줄리안이 인천사대부고에서 고1 생활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줄리안은 영어 시간이 되자 선생님이 내는 질문의 답을 짝꿍에게 알려줘 발표하도록 했다.

또한 수업 중 짝꿍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열정적으로 영어를 친절하게 알려줬고 수업이 끝난 후에도 보충수업에 여념이 없었다.
줄리안은 인터뷰에서 "공부하는 방식이 우리랑 다른 것 같다.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모르겠지만 벨기에가 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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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